책과 저자
1) 총평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두 명의 가르침을 비교하며 부자들의 자산을 키우는 행동 및 사고방식에 대해 얘기하는 내용에 대해 얘기해준다. 개인적으로 과거의 금융지식을 가지고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 자식에게는 학교 교육만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부모님들, 재정적 자유가 목표인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그들의 돈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나는 현재처럼 취업·진로 생각하며 살아갈 경우 회사에 취직해 몇십 년 동안 월급만 받아먹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사람으로서 창업 등의 방법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이 책을 접하였고, 책은 앞의 고민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알려주었다.
2)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사업가, 교육자, 재태크 전문가이며 작가이다. 많은 사업과 투자를 시도하였고 지속적으로 하고 있을 것이다.
감상
나의 부모님도 가난한 아빠에 해당되는 쪽이다. 적금, 예금 등으로 저축만 할 뿐이었고 투자에 관해서는 2021년 말쯤에 시작하였다. 그러나 뉴스나 기사, 주변 지인들의 추천 등으로 적은 정보만으로 하고 있다(아마도?). 대부분의 어른들이 적은 정보만 가지고 투자를 하여 두려움을 가지고 투자를 안 하고 있을 것이다. 중산층 시민들은 자식 교육에만 관심이 있다.
또한, 많은 20, 30대도 그저 학교 교육에만 치중하며 살아와, 안전한 직장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목표이다. 물론 과거에는 이 방법이 통했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이 책을 통해 부자들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경제적 자유를 얻어보도록 하자.
교훈 1)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 가난한 사람들, 중산층은 돈을 위해 일을 한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 문제와 관련해서는 안전을 추구하고 안전감을 느끼고 싶어 한다. 그래서 열정이 아니라 두려움을 따른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계속 참고 일을 하는 이유는 두려움 때문이다. 청구서를 제때 내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해고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모든 걸 새로 시작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등등
- 자신이 이성 대신 감정을 사용해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 상대를 탓하지 말고, 상대가 문제라고 여겨서도 안 된다.
- 상대가 문제라 생각하면 상대를 바꾸려고 애써야 한다. 하지만 자신이 문제라는 걸 깨달으면 자기 자신을 바꿀 수는 있다. 그래야 무언가를 배우고 더 현명해진다.
● 직장은 장기적 문제에 대한 단기적 해결책일 뿐이다.
교훈 2) 왜 금융 지식을 키워야 하는가
● 자산과 부채의 차이를 명확히 알자
자산은 수입을 증가시킨다. 주머니에 돈을 넣어 주는 것이다.
부채는 주머니에서 돈을 빼내 간다.
● 지식은 문제를 해결하고 돈을 창춘한다. 금융 지식 없이 생긴 돈은 곧 사라진다.
- 젋은 부부의 이야기
신혼부부는 사회보장 보험료, 소득세, 살기 위해 매입한 집에 대한 재산세, 집을 사면 나오는 차와 가구, 전기제품도 바꾼다. 그렇다면 주택 융자금에 신용카드 부채까지 겹쳐지며 빚이 늘기 시작한다.
부부는 그렇게 새앙쥐 레이스에 갇힌다. 거기에 아이가 생기면 더 열심히 일하고, 그렇게 소득이 늘면 세금 역시 늘어난다. ~~
- 위와 같이 금융에 대한 무지는 새앙쥐 레이스에 갇히게 만들어준다.
● 부자는 자산을 획득하지만 가난한 이들과 중산층은 부채를 확보하고 자산이라 여긴다.
- 예로 많은 사람들이 집을 자산이라 여긴다. 그렇지만 집은 세금 등으로 돈을 빼내 가므로 집은 부채이다.
● 중요한 것은 얼마나 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보유하느냐다.
● 당신의 자산이 비용(지출)을 충당하기에 충분한 수입을 창출하면 당신은 부유한 것이다.
교훈 3) 부자들은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
● 사업을 하라 --> 자산부문을 튼튼하게 다지라는 의미
● 자산의 종류
- 내가 없어도 되는 사업. 소유자는 나지만 관리나 운영은 다른 사람들이 하고 있다. 내가 직접 거기서 일을 해야 한다면 그것은 사업이 아니라 내 직업이다.
- 주식
- 채권
- 수입을 창출하는 부동산
- 어음이나 차용증
- 음악이나 원고, 특허 등 지적 자산에서 비롯되는 로열티
- 그 외에 가치를 지니고 있거나 소득을 창출하거나 시장성을 지닌 것
● 일단 돈이 들어가면 결코 빼내지 마라.
- 자산 부문에 들어간 돈은 당신의 직원이 된다. 그런 돈의 가장 좋은 점은 하루 24시간 일한다.
● 부자는 사치품을 제일 마지막으로 장만하는 데 반해 가난한 이들과 중산층은 그것을 제일 먼저 사는 경향이 있다.
교훈 4)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 세금과 기업
● 사실상 부자들에게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결국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주는 중산층이다. 특히, 교육 수준이 높은 상위 소득 중산층이다.
● 부자는 그저 당하고 있지 않는다. 상황을 바꿀 수 있는 돈과 권력, 의지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가만히 앉아 자진해서 세금을 더 많이 내지 않는다.
● 돈을 위해 일한다면 우리는 그 힘을 우리의 고용주에게 부여하게 된다. 그러나 돈이 우리를 위해 일하게 한다면 우리 스스로 그 힘을 갖고 또 통제하게 된다.
● 직원들은 돈을 벌고 세금을 내고 남은 돈으로 삶을 꾸리려 노력한다. 기업은 돈을 벌고, 가능한 한 모든 비용을 지출한 다음, 남은 돈으로 세금을 낸다. 이것이 부자들이 가장 자주 활용하는 세법의 허점이다.
교훈 5) 부자들은 돈을 만든다
● 실제 세상에서는 종종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대담한 사람이 앞서 나간다.
● 과도한 두려움과 자기 회의가 개인의 천재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임을 알게 되었다.
● 금융 IQ를 키우고 그것을 실제로 적용할 때 명심해야할 한 가지는 즐길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게임과 같이)
- 이득을 볼때도 있고 손실을 볼 때도 있다. 중요한 것은 어느 때건 즐겨야 한다는 사실이다. 손실을 두려워하지 말라. 실패는 성공 과정의 일부임을 알아야 한다.
● 어떤 사람들의 경우, 낡은 사고방식이 그들의 가장 큰 부채이다. 그것이 부채인 이유는 그들이 그러한 사고나 행동방식이 어제의 자산이었고, 어제는 이미 가 버렸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 오늘날 재산은 정보이다. 하지만 정보는 빛의 속도로 전 세계로 퍼져 나가고 변화는 갈수록 더 빠르고 극적으로 이루어 진다. 엄청난 수의 백만장자들이 탄생할 것이고 동시에 뒤처지는 자들도 생겨날 것이다.
● 당신의 큰 자산은 당신이 아는 것들이고, 당신의 가장 큰 리스크는 당신이 모르는 것들이다.
교훈 6)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교훈을 얻기 위해 일하라
● 교육 수준이 높은 가난한 아버지는 직업적 안정성을 중시했지만, 부자 아버지는 다양한 경험을 강조했다.
● 저자는 일자리를 찾을 때 얼마나 버느냐보다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를 보고 일자리를 찾으라고 권한다.
● 성공에 필요한 주요 관리 기술은 첫째 현금흐름 관리, 둘째 시스템 관리, 셋째 사람 관리이고 가장 중요한 전문 기술은 세일즈와 마케팅이다.
● "일자리란 겨우 목구멍에 풀칠하는 것"이라는 옛말이 있다. 불행히도 수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 세상에는 재능 있는 사람들의 수입이 형편없는 경우가 빈번하다.
- 그들은 재정적으로 고생하거나 실제 능력보다 적게 버는데, 이는 그들이 아는 것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모르는 것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부자가 되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
1. 두려움
- 실패와 손실을 덮어 버리지 마라. 그것을 영감의 원천으로 만들어라.
- 승자는 실패에서 힘을 얻지만 패자는 실패에서 좌절한다.
- 실패에 대한 적절한 태도와 용기가 필요하다.
2. 냉소주의
- 냉소주의자들은 비판을 하고 승자들은 분석을 한다.
- 분석은 승자들에게 비판가들이 보지 못하는 것들을 보여 주고 다른 사람들이 놓친 기회를 포착할 수 있게 해 준다.
3. 게으름
- "나는 그럴 여유가 없다"라는 말은 슬픔과 무력감을 야기하고, 이는 다시 낙담과 종종 우울증으로 이어진다. "내가 어떻게 그럴 여유를 마련할 수 있을까?" 라는 말은 가능성과 흥분, 꿈을 열어젖힌다.
- 지나친 욕심은 해롭지만 약간의 욕심은 우리로 하여금 박차를 가하도록 돕는다.
4. 나쁜 습관
- 가난한 아버지는 늘 다른 모두에게 돈을 지불한 후에야 자신에게 지불했다. 그러자 대개 자신에게 지불할 남아 있는 돈이 없었다.
- 부자 아버지는 언제나 자신에게 먼저 지불했다. 정부나 채권자에게 돈을 지불하지 않으면 난리가 난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 압박으로 추가적인 수입원을 찾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만약 자신에게 제일 마지막에 지불한다면 그런 종류의 생산적인 압박감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 나 자신에게 먼저 지불하면 금전적으로, 정신적으로 그리고 재정적으로 더 강해진다.
5. 오만함
- 오만함으로 인해 자신이 모르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는 믿음이 생긴다.
- 많은 사람들이 오만함으로 자신의 무지를 숨기려 한다. (여러 회계사나 다른 투자가들이 종종 허세를 부린다.)
- 무지는 나쁜 게 아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찾아 교육받는 방식으로 반응하기만 한다면 말이다.